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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신랑/리뷰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


저 : 김익환, 전규현, 2010.06.01  /  출판사 : 페가수스  /  정가 : 18,000원 


목  차

Part 1. 소프트웨어 개발의 기초

1. 기반시스템

2. 조직

3. 개발방법론과 프로세스

4. 사람

5. 문화

Part 2. 소프트웨어 개발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

6. 생애주기 모델을 제대로 선택하라

7. 개발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라

8. 프로젝트 활동을 확실하게 관리하라


안녕하세요, 언리밋입니다!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미뤄왔는데 이제 바쁜시기도 끝나가니 더이상 미룰수가 없군요! 절대로 노트북 새로 사서가 아님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개발자들의 필수 도서라고 불리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 이라는 책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Runean의 동료들 사이의 "개발자들의 대화" (인간의 대화와 좀 다름) 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이 책에서 하나의 비지니스를 정상 궤도로 올리고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을 안내 받았습니다. 분명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책인데 말이죠, 신기하죠?

책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기반 시스템을 맨 처음에 언급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언어나 어떤 기술이 아닌 기반 시스템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 조직체계와 사람, 문화까지 점차 확대해 나가죠.



 블로그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전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시리즈를 감명깊게 받아들였습니다. 그의 말을 전적으로 신봉하진 않지만 어쨋든 전 사업가와 자본가를 지향하고 있지요.

제가 사업이라는 것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공부하면서 느낀 것이 한가지 있는데, 제대로 된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얼마를 투자해서 매출을 얼마나 일으키고 얼마가 남아" 라는 생각은 굉장히 1차원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매출을 늘려야 돼"라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생각하구요.

저 또한 제대로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그렇기에 왜 사람들이 제대로 못하는지도 어렴풋이는 알것 같습니다. 최소한 변화와 준비가 필요함은 인식하며 준비하는 중이죠.


저는 사업에 많은 기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반들 위에 잘 짜여진 조직체계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내고 그 회사만의 문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진정한 사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매출도 중요합니다. 매출없인 기반도 닦을수 없겠죠, 닭과 달걀 같지만 적절하게 한단계 한단계 씩 섞는다면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책을 소개하다 얘기가 딴데로 많이 샜네요. 항상 이렇게 정신없음

하지만 개발자들의 필수 도서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개발자는 혼자서 스타트업을 하기 힘듭니다. 결국 누군가와 같이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템에 도전해야만 하죠.



물론 직장생활을 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여타 사업부, 각자의 업무들의 연관성과 어떻게, 왜 필요하는지도 알아야 하죠. 이 책에서는 그러한 내용들을 알 수 있습니다.

책 내용은 모두 한번 읽어보기를 권장하기 때문에 요약하진 않겠습니다! 모두의 성공적인 도전을 기원하며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
국내도서
저자 : 김익환,전규현
출판 : 페가수스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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