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리밋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3개월만에 포스팅을 하네요...죄송합니다 ㅠ

3개월 전에 아우디 이경민 딜러와 함께 럭셔리 슈퍼카 위캔드 LSW(Luxury Supercar Weekend)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경민씨 기억하고 계시죠?


2014/05/18 - 아우디 S7 출고기


본래 LSW는 캐나다 대표 방송국 CTV에서 세계 5대 모터쇼로 선정할 만큼 인기 있는 큰 행사라고 합니다.





2009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처음 개최되었고 100여 대의 슈퍼카, 올드카, 튜닝카들이 전시되고 신차 발표, 럭셔리 명품 런칭쇼, 패션쇼 등이 함께 열리는 행사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luxurysupercar.com/


이런 LSW 행사를 국내 기업이 개최권을 획득하여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실 전 이런 행사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정기점검을 받으러 서비스센터에 들어갔다가 경민씨의 제안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미리 기다려왔던 행사도 아니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보았죠. 


하.지.만


기대를 안했음해도 불구하고 완전 .....

그래도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LSW는 분당 야탑역의 테마폴리스라는 쇼핑몰 같은 건물 지하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입구에는 스마트 포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장 중 한켠에 벤츠 딜러사에서 홍보를 나와 있던데 아마 거기서 가져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 입장 시간이 안되어 준비중인 모습입니다. 

입구 한켠에 화환들이...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중을 상대로하는 행사나 서비스에는 이런 화환들은 좀 배제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괜한 위화감을 조성하는...

앗 또 주절주절 ㅋㅋㅋ



갑자기 레이싱걸 누나들이 우르르 입구로 몰려 나옵니다. 

시작 전에 단체 샷을 찍더군요, 관계자들도 나오고...그들만의 잔치를 즐겨줍니다.


저는 자동차 행사장에 레이싱 걸이 꼭 필요한가에 항상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여성의 상품화라는 무거운 이유도 있지만 레이싱 걸을 찍는 사람들에 밀려 차를 제대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막 나도 레걸 찍으러 온 오타쿠같잖아

평생 만져보기도 힘든 꿈의 차를 차 이름도 모를 레이싱 걸들이 만지고 앉는 모습을 경계라인 밖에서 찍사들에게 밀리면서 보는 그 무력감이란....정말..

아무튼 무언가 더 체험할 수 있고 더 가까이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문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458 이탈리아의 엉덩이를 가까이에서 보긴 처음이었습니다.

약간 외계인 필이 나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포스가 ㄷㄷ 배기구가 3개 이던데 가운데 구멍이 약간 크기가 다르더군요, 왜 그런거지 ;



레이싱 걸 누나가 자꾸 포즈를 잡아줘서 앞모습은 못 찍은 RED R8 V10 

버킷리스트에 있는 차량입니다, 갖고싶습니다!!



아아...저 심장....내 심장과 바꾸고 시ㅍ....바꿀 순 없지, 암요, 암



행사가 시작 된 후 늦게 들어온 무광 SRS 

늦은 덕분에 배기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감동이 정말..




SRS의 걸윙도어는 포스가 엄청납니다.

발 빼기에는 편해도 머리가 부딪혀서 불편하겠네...라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 것과 같은 S7 있엇습니다. 파란색으로!!!

이 색상 S7을 볼 때마다 하바나블랙을 선택한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이 밖에도 다른 차량들이 많이 있었지만 워낙 많이 접할 수 있거나 튜닝 된 차량이어서 사진을 궂이 찍지는 않았습니다.

언리밋은 튜닝 차량도 좋아하지 않아요. 여자도

참 까탈스럽죠?


그렇게 어영부영 한바퀴 돌다가 발견한 것이 있으니..그것은 바로!!



레이싱 시뮬레이터! 

그것도 의자가 막 덜컹덜컹 움직이는!!! 



TV 광고에서만 보던 것이 제 눈앞에 있었습니다.



레이싱 흥을 돋구어 줄 디테일한 셋팅, 선풍기 ㅋㅋ

무료인줄 알았는데 돈을 내야 하더군요, 3천원이었나?



하지만 게임하는 모습을 보니 절대 그냥 지나갈 수 없었습니다.

우리 경민 씨와 한판 씩 하기로 했습니다.



정자세로 출발한 우리 경민 씨, 참 잘 생겼죠?

얼른 경민씨 장가 보내줍시다!


딜러 이경민 010-6383-5621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무아지경에 이릅니다. ㅋㅋㅋ

제가 먼저 탔었는데 뭐그 그렇게 좋다고 웃냐더니...지는



남자들은 압니다, 무언가에 집중하면서 절로 짓게 되는 저 미소.

이거 정말 물건이던데요? 

가격을 물어보니 모니터랑 컴퓨터 빼고 의자와 거치대까지만 해서 대략 500만원 정도? 



으으..정말 탐났습니다. 

하지만 호환성이나 유지보수가 걱정되어 길게 고민은 안하게 되더군요.

조금 더 대중화가 될때까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그때가 되면 이렇게 휘리릭~! 즐겨줘야죠.


이렇게 레이싱 게임까지 한판 한고나니 대략 40분 정도가 지났더군요.

하지만 더 이상 보고 즐길 것이 없었습니다.




나가는 길에는 SLR로 휠 프로텍터 광고를...

휠을 어느정도 보호 해줄 것 같지만 미관상 제 취향이 아니라 패스,

그리고 보니 제 휠도 수리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맨날 미루고 있네요 에휴


이번 LSW에는 비록 실망했지만 이런 자동차 관련 행사가 하나 둘씩 생겨난다는 사실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성숙한 모터 스포츠 문화가 어서빨리 정착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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