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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신랑/부동산

경매는 어렵고 위험한 것인가?

  안녕하세요. 언리밋입니다. 어투가 바뀐 후로 첫 포스팅이네요 ㅋ

  제 블로그를 방문하셧던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몇분이나 방문하셨다고  저는 투자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러한 제가 최근에 경매에 낙찰된 후 임대까지 완료하게 되어 경매 낙찰기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다 이번 포스팅이 먼저 인것 같아서 부랴부랴 먼저 작성해보게 되었습니다.

  저 언리밋은 부동산에 관해선 대학교 때 자취를 하기 위해 원룸을 월세로 얻어본 경험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부동산 투자는 자본금이 많은 사람이 할 수 있고 잘못했다간 망한다는 등 보통 사람은 엄두도 못낸다는 사회적 인식이 강했기 때문에 저도 처음엔 두려웠습니다. 게다가 경매라니...ㄷㄷㄷ

  경매를 결심하기 전 저에겐 이런 의문들이 있었지요. 하나씩 살펴보죠.

1. 경매를 하면 정말 부동산을 더 싸게 살 수 있나?

2. 경매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건가?

3. 뭐, 유치권이나 명도같은 문제로 많은 손실을 볼 수 있다던데 정말 괜찮은 건가?  

  첫번째, 과거에는 경매로 부동산을 사면 싸게 살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싸게 산 다는 것은 입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몇 번씩 유찰되어 매각 가격이 낮아진 것을 결국 낙찰 받았다는 말인데요, 최근에는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이 많아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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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경매를 함에 있어서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다거나 제한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경매 물건에 대해서 직간접 관련이 있는 사람만 아니라면 문제 없다고 합니다.

  세번째 질문이 가장 중요하죠, 대답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입니다. 이것이 오늘 포스팅의 핵심인데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경매 물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본인이 추구하는 수익률에 대한 계산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위험을 최소화 하고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학에서 적분 문제를 처음 만나면 적분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풀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적분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적분을 어떻게 하는지 배우면 그 문제를 풀 수 있듯이 부동산 투자 또한 마찬가지라는 것이죠.

  물론 생판 모르는 부동산 쪽을 공부하긴 힘들 것입니다. 그렇기에 전 적어도 처음만큼은 경매 컨설팅 업체를 통해 진행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또한 그리했구요, 물론 수수료는 꽤 나가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꽁짜가 어딨겠어

  그리고 실제로 한번 해보니 막연한 두려움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다시한번 깨닫지만 역실 실천이 답인 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 더 구체적인 제 경매기는 곧 포스팅으로 찾아뵐께요, 기대해주세요! 

  항상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는 언리밋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