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하는 나나부부

신혼여행 2탄 - 흐린 날의 세이셸. 라디그 르 도맹 드 로랑저레, 프랄린 래플스 리조트

2018.02.18.작성한 글

나나부부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나나부부는 네이버 블로그를 메인으로 운영하고 티스토리는 보조로 일상보다는 유니크한 정보나 자료 제공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방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날이 나아지는 부부의 성장 블로그

https://blog.naver.com/nanabooboo/


신혼여행 포토북은 다 만들었는데,, 블로그에 2탄을 써야한다는 내 스스로의 압박감때문에 후다닥 써보려고 한다.

​후 사진이 많다. 근데 생략된 사진이 더 많다.ㅠㅠ 메모리카드를 8G 짜리 달랑 하나 챙겨가는 바람에,, 후잉.


2018/05/29 - 신혼여행 1탄 - 세이셸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해


신혼여행기 1탄은 위 링크로 ~



라디그에 있는 르 도맹 드 로랑저레는 이렇게 빌라형식으로 된 리조트



특이하게 1층에서 문을 열면 계단밖에 안보인다.ㅋㅋㅋ 올라오면 이렇게 큰 방이 하나 나오는 구조

우린 Villa, Garden Area로 2박을 예약했고 2박에 80만원대.



소파 같지 않은 소파. 위에 그림은 어디 절에 가면 있을 법한 그림.ㅠㅠ



이틀 내내 비가왔어서, 테라스에 나가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뿔났다.

비가 내내 와서.ㅠㅠ 여긴 앙스 수스 다정 해변 가는길에 신랑이 찍어준 것.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넘 속상했다..



앙스수스다정 해변을 가기 위해선 꼭 L'union Estate Park를 거쳐야한다.

가는 길에 예쁜 남자아이를 만났지.



입장료를 내고 국립공원으로 입장!

우린 르 도맹 드 로랑저레에서 빌린 자전거를 이용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신난 우리. ㅋㅋㅋㅋㅋ 결혼식 끝나고 힘들게 세이셸 왔더니 입술이 다 터졌다.


(출처: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107&contents_id=88554)


앙스 수스 해변만 내가 절실하게 기다려왔건만...



세상에........여기가 내가 그토록 그리던 앙스수스 해변 맞나요? 자전거 끌고 여기까지 왔는데..

도착하자 마자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ㅠㅠ



리조트에 돌아와서 수영하고 맥주 마시고.ㅋㅋㅋㅋㅋ 여태 제일 신난 표정


우리가 르 도맹드 로랑저레에서 풀타임 호핑투어를 예약했는데

사진이 하.나.도 없다. 모리셔스에서 온 커플이랑 다른 외국인커플과 우리, 이렇게 3커플에서 호핑투어를 나갔었는데,

실컷 물놀이 하고 정말 맛있는 바베큐도 먹고 여유롭게 누워서 세이셸을 만끽했는데...!!!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다.ㅠㅠ



르 도맹 드 로랑저레에 있는 Eden Rock Spa. 버기를 불러서 스파하러 가겠다고 하면 데려다준다. 



버기 안뇽~~



르 도맹 드 로랑저레에서 가장 좋았던 것.

바로 이 스파공간! 확 트인 전망을 바라보면서 마사지를 받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여태까지 받았던 마사지중에 여기가 가장 최고!

라디그에 있는 피자집. Pizzeria. 리조트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우린 AGLIO를 주문하고 Take away!  



밤에 본 르 도맹 드 로랑저레 입구.



큼지막하게 썰어놓은 피자와, 면세점에서 구입했던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웰컴초콜릿.

라디그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조식먹으러 - 



역시 오늘도 날씨가 좋지 않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마구마구 집어 넣는 신랑.ㅋㅋㅋㅋㅋ 



바다에서 먹는 조식.



짐을 챙기고 나오니 비가 또 내리기 시작한다. ㅠㅠ 끝까지 라디그에선 비만 내리는구나.



우리가 묵었던 117호. 바이바이 - 



리조트 앞 바다. 날씨만 조금 더 좋았더라면 정말 더더더 예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떠나기 전 사진 한 장. 예쁘다 - 



날씨 안좋아서 심통났으.


다시 페리를 타고 프랄린으로! 라디그에서 약 15분정도 걸린 듯 하다.



우리 택시기사님. 우릴 래플스 리조트까지 데려다주시고, 내릴 때 코코넛 두개와 함께 바이바이 했던!

이 기사님과의 인연은 여기까지가 아니라는거! 



래플스 도착! 로비에서 체크인 하려고 기다리는중에.

어마어마한 리조트 크기에 정말 놀랬다!



허니문 웰컴케잌과 과일.



우린 Villa, Private Pool, Ocean View 로 예약했다. 여긴 2박에 130만원 정도.



욕실, 밖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지만 무성한 나무들 덕분에 보이진 않는다.ㅋㅋㅋ 보이면 큰일나지.



침대 옆에 있는 Bar



욕실 안에 있던 샤워부스.



화장실 옆에도 문이 하나 있길래 열어보니, 밖에서도 샤워할 수 있도록 이렇게 샤워기가 하나 더 !!



반신욕하면서 웰컴과일과 세이브류.


신랑은 Private pool에서 혼자 비맞으며 수영중.ㅋㅋㅋㅋㅋ 제일 신났네~

첫날은 이렇게 보내고 -

 

오늘은 여기까지! 3탄을 기다려 주시와요~


3탄예고



날씨가 너무 좋았던 프랄린 래플스,



로비에서 바라본 큐리어스 아일랜드. 



개인 보트를 빌려 큐리어스 아일랜드로!



북한여자설.ㅋㅋㅋㅋㅋㅋㅋ



포카리스웨트광고모델은내가되어야해.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