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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나나부부

베트남 다낭 여름휴가 준비하기, 베트남항공권과 다낭 빈펄리조트 예약

2018.02.18.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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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준비하기 - 베트남 다낭


신혼여행 다녀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여행계획을!


6월에 여름휴가 떠나요!


2월 초 어느날 저녁. 신랑이랑 누워서 여름휴가 얘길 하다가 담날부터 폭풍 서치


1. 일단 기간이 짧으니 너무 먼 곳은 안되고,

2. 실컷 여름을 즐길 수 있어야 하며,

3. 자유여행이니 여기저기 관광할 수 있어야 하고

4. 직항 비행기와 오전에 떠나는 뱅기가 있어야 했다.


일본을 갈까 하다가. 아 난 일본 갈 때마다 징크스가 있는지.. 좋지 않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일본 패스. 일단 동남아쪽으로 가자! 


2곳으로 추렸다. 괌을 갈 것인가. 베트남 다낭을 갈 것인가.

어딜가나 한국사람은 많겠지만, 느낌적인 느낌에 괌은 더더더 많을 것이라고 단정짓고, 

베트남 여행을 한 번 다녀왔던 신랑도 다낭은 안가봤기에, 다낭! 그래 다낭이야! 


그 날부터 항공권, 호텔 리조트를 공부했다. 

신혼여행 준비했을 때 무지하게 힘들었는데.ㅠㅠ 그거에 비해 요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신혼여행 준비했을 때 무지하게 힘들었는데.ㅠㅠ 그거에 비해 요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일단. 인터파크 투어 

우린 호텔이나 여행 갈 때 항상 이용하는 곳이 인터파크투어다. 

온라인투어, 아고다, 호텔스닷컴, 와이페이모어, 땡처리항공 등 다 들어가봐도 여기가 제일 혜택이 좋다. 지금까진 그랬다.ㅋㅋㅋ


우리가 모아둔 I-Point도 있었고, 전부 뒤져본 결과 인터파크투어가 가장 우리에게 저렴했다. 


그리고!


항공과 호텔을 따로 예약하는 것보다, 위에 사진에서 보이듯이 항공+호텔에서 같이 예약하면 더더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같이 예약하면 최대 25%까지 절약할 수 있다는!!!



항공+호텔에서 항공권은 베트남항공 직항을 선택하고 호텔은 빈펄로 선택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는 모두 저녁 출발 비행기밖에 없기 때문.ㅠㅠ

빈펄 외에 하얏트리젠시, 풀만, 인터콘티넨탈, 반얀트리 등 좋은 호텔도 많았지만, 접근성과 서비스 등을 고려해서 빈펄로 결정!


3박 5일 일정으로 신나게 놀다와야지~~~


위 사진은 오늘 기준으로 서치한 가격. 

베트남항공 (성인 2인) +빈펄리조트3박 (더블1)= 1,601,457원!

그.러.나. 우린 지난 달에 완전 조기예약으로 훨씬 절약할 수 있었다!



짜잔! 우리는 2월에 요렇게 예약했다! 


항공+호텔 = 1,370,519원 (베트남항공 2인, 빈펄리조트 Room, Pool View - Breakfast Buffet NR) 


오늘보다 무려 230,000원이나 저렴하게 예약!!! 심지어 우린 아이포인트까지 사용해서 120만원 대로 결제했다!



위 사진은 빈펄리조트 홈페이지의 소개글이자 우리가 빈펄을 선택한 이유!


빈펄은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섯 해변 중 꼽힌 Non Nuoc beach(논누옥비치) 앞에 위치하고 있고,

호이안에 가는 셔틀버스도 호텔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호이안 근처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My Son Sanctuary 미선유적지도 있고!!!

에어포트도 자동차로 15분거리에 위치!

또한 대리석 산맥으로 이루어진 Marble Mountains(오행산)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5성급 호텔에 200개의 객실. 모든 객실에서 바다와 Pool을 볼 수 있다는 내용이다. 헥헥.ㅋㅋㅋㅋㅋ



저녁에 바라본 리조트 모습



우리가 Pool View를 선택한 이유! 아 너무 평화롭다...



테니스 코트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서 꼭 테니스 쳐야지 - 



세이셸 래플스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바다가 보이는 전망에서 석양 때 스파했던 것!

빈펄에서도 반드시 느껴보리라..ㅠ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호이안에 가서 신랑이랑 손잡고 야시장도 구경하고~ 생각만 해도 넘 행복하다. 


으앙 기대돼! 기대돼!

요즘 다낭 무지 많이 가는 거 같은데,, 여기저기 다 한국사람일까봐 걱정이지만..재밌게 놀다올거야!

얼른 6월이 오길 -